해운대에서 포르쉐 한 대가 7중 추돌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일단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질주를 한 것으로 알려진 포르쉐는 이미 두 차례 사과를 내고 난 다음에 또다시 광란의 질주를 한 끝에 추돌 사고를 연쇄적으로 일으켰습니다. 이전에 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 사고가 일어난 경우에는 여러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부딪쳐서 사고가 난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부산 도심 해운대에서 일어난 7중추돌 사고는 포르쉐 한 대가 연쇄적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입니다. 심지어 7중 추돌 사고를 일으키기 직전 최소 시속이 140킬로미터 이상으로 보이다보니 혹시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닌가 혹은 누군가에게 추격당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르쉐의 행보는 말 그대로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 기이하고 이상하였으며 의문스러웠습니다.
일단 경찰 당국에서는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 대해서 경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연쇄추돌사고가 일어날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해운대와 같은 부산이든 서울이든 상관없이 7중 추돌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에서는 사고 중에서 자주 일어나는 예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해운대 7중 추돌사고는 포르쉐 한 대가 도심에서는 나올 수 없는 속도의 과속을 하면서 사고를 일으켰고 그것도 포르쉐가 시작으로 여러 차량이 함께 부딪친 것이 아니라 포르쉐 한 대가 여러 대를 연쇄적으로 추돌하여 결국 7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말 그대로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보이고 있는 포르쉐 운전자에 대해서 경찰에서는 엄혹히 확인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또한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연쇄추돌사고가 일어났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교통사고 가해자의 모습으로는 또한 보기가 어렵고 앞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자가 또한 아니다보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혹은 문제가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거나 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