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언론 하나가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김동성과 그 부인의 측근의 말을 빌려 김동성 부부가 최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결혼 14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가정을 지키려 했으나 여러 문제로 도저히 가정 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서 이혼했다고 알렸습니다. 2004년 김동성이 결혼을 한 뒤에 1남 1녀를 났고 그 후 14년만에 이혼 의혹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정말로 이혼했는지 아직 소속사 혹은 관계자가 확실한 답이 없어서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물론 조만간 확인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사실 이 부부는 지난 14년간의 결혼 생활이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김동성 부부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는데 2012년에는 김동성 아내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이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3월에는 김동성이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그 해 4월에 직접 이혼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고 실제로 장시호는 재판 과정에서 그 부분을 말했는데 김동성은 반박을 하였습니다. 문자는 많이 했지만 사귄 적이 없다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김동성의 지난 결혼 생활은 롤러코스터와 같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김동성이 유명인이다보니 그에 대한 소식은 곧바로 언론을 통해서 바로바로 나오게 됩니다. 그 자신은 숨기고 싶은 사생활이라고 하더라도 대중이 먼저 알아버리는 세상에서 그의 운신의 폭은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즉 그의 모든 결혼 생활 가운데서 사람들에게 알려질만한 것은 이미 알려졌고 그로 인해서 그의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예측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방송에서 대놓고 자신의 결혼생활은 좋지 않습니다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이런 이혼 의혹이 나올 때마다 김동성은 어떻게든 그의혹 자체를 막기 위해서 더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부부 관계가 좋게 되기도 힘들게 됩니다. 사람들 앞에서 좋은 모습만 보인다는 것은 그 안에 있는 고름이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가 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