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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합류 박명수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0. 10. 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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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두 번째 커플에 박명수가 그리고 하하가 합류하였습니다. 첫 번째 커플로 안정환과 이영표가 함께했다고 한다면 두 번째 커플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박명수를 선택하였을 때에 박명수는 하하의 합류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박명수 입장에서 하하 합류를 원한 것은 결국 무한도전2를 염두해 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무한도전2의 제작은 이제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한도전이 종영이 되었을 때에는 무한도전2가 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가지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는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의 나이가 이미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것을 만들기에는 적어도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에 맞춰서 만들기에는 힘들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결국 무한도전 핵심 멤버는 바로 유재석과 노홍철 그리고 정형돈인데 노홍철과 정형돈이 무한도전 멤버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전무하기에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합류한다고 가능성이 적어진다 하겠습니다. 어차피 김태호 피디는 유재석 한 명만으로 무한도전을 찍고 있는 놀면뭐하니가 있기 때문에 또다른 멤버를 놀면뭐하니에 섭외하는 것은 가능해도 실질적으로 무한도전2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박명수와 하하의 안싸우면 다행이야 합류는 무한도전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선물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그 때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박명수와 하하가 합류해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말은 결국 하하와 박명수가 만나면 무한도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 외에는 대중적인 기대감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기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놀면뭐하니에서 하하가 전화 통화를 통해서 유재석에게 김태호 피디가 자신을 버렸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물론 예능적 재미를 위해서 한 말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김태호 피디가 유재석을 제외한 멤버들을 다시 모아서 무한도전2를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를 만들 수 있기에 그리고 충분히 성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김태호 피디가 과거와 같이 힘든 길을 걸어가지는 않을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박명수 하하의 합류는 그 때 그 시절을 돌리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양가적 감정이 들게 할 것입니다. 그 때 그 시절의 개그를 보여주는 하하와 박명수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젖을 것이지만 솔직히 그 때 그 시절의 개그를 다시 보여준다고 한다면 재미가 별로 없음에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와 하하의 합류는 그러한 측면에서 무한도전2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대중의 기대에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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