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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은 대변인 국민의 힘 중앙청년위원회 논란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0. 10. 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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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의 당직자 소개글 중에서 주성은 대변인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소개글이 논란이 되어 그로 인해서 비판가 비토를 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임 중앙청년위원회에서는 청년위원들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개성이 담긴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소개글이 너무 지나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고 그것이 논란이 되는 경우가 생겨버렸습니다.
            


주성은 대변인은 카드 소개글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 자유보수정신의 대한민국이라고 쓰며 어머니가 목사님이라는 추가 정보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그대로 소개글로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일견 주성은 대변인의 소개글을 보면 그렇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정치와 종교가 구분되어야 하는 정교 분리 정책이 꽤 이른 시간부터 시행이 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정교 분리는 정치인들에게 있어서 기본 중에 기본인데 그런데 우리나라 최대 야당인 청년의힘의 중앙청년위원회 주성은 대변인이 자신은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담은 소개글을 올려버린 것입니다.
       


여기에 중앙청년위원회 김금비 기획국장은 '한강에 간다'는 말로 스스로는 위트 있다고 생각하는 소개글을 올렸는데 그것이 너무 지나쳤다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주성은 대변인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의 각오를 담은 카드 뉴스 형식의 소개글은 좋은 시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 부적절한 것이 있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성은 대변인의 소개글처럼 보수 야당만 이런 식의 도에 지나친 발언 혹은 글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북한의 우리나라 민간인 사살 문제에 대해서 정부 여당의 국회의원의 입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말만 하지 않고 그대로 참고 있으면 나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치를 잘 하는 것은 부적절한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회의원이든 주성은 대변인과 같은 중앙청년위원회의 위원이든간에 자신이 한 말이 국민에게 어떻게 비쳐지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이 국민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한 번은 더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신정국가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말을 우리나라 최대 인원의 야당의 중앙청년위원회 당직자의 소개글에서 나오면 되겠습니까. 그냥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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