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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률 2위 -3.2퍼센트 선방 결정적인 이유

셰에라자드 2020. 10. 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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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여파로 3퍼센트 이상 하락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절대적인 지표가 분명히 하향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지표 즉 다른 국가들에 비교해서 볼 때에는 OECD 38개국 중에 중국 다음으로 2위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당연히 이는 코로나19를 잘 막아서 그렇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철저한 검진만으로 이러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즉 나름대로의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초기 발생할 때에 우리나라만 유독 부산을 떨면서 어떻게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그리고 미국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자체에 대해서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초기에는 우리나라만 위기에빠진 것이 아니냐 즉 너무 오버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처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심지어 우리나라 내에서도 그러한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럽 그리고 미국을 비롯하여 아메리카, 러시아, 아프리카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전세계로 이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재난으로 기록될 만큼의 엄청난 위력과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전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경제성장률이 곤두박칠 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 또한 그러한 영향을 더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초기에는 우리나라 내에서의 방역 문제로 그리고 중기 이후에는 세계 전역의 코로나19 창궐로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입니다. 
          


결국 코로나19 방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처럼 완전히 국가 전역의 사람들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폐쇄를 시키든지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지속적으로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찾아서 그들을 격리시키든지, 스웨덴처럼 지역감염을 유도하여 항체를 서서히 만들게 하든지, 미국이나 유럽의 일부 국가들처럼 그냥 방치하든지 넷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는데 중국처럼 하지 못할 것이었다면 우리나라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격리 치료하는 방역 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이 OECD 국가들 중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 방역에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방역이라는 것은 절대로 검진과 격리 그리고 치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국가를 폐쇄하고 격리하는 문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정치 활동까지도 방역의 문제에 같이 있는 것으로 봐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문재인 정부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와 의료와 관련된 모든 방역에서 합격점을 받을 정도로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 있으며 지금도 퍼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도 코로나19는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한국 경제성장률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를 침체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일단 내수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한국 경제성장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책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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