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의 직원 9명과 환자 43명 등 총 5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우려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게 되었는데 이는 집단감염의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부산시에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5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즉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자칫 부산 만덕동 혹은 부산 북구에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넓게 퍼져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현재 대통령이 적어도 코로나19 정책에 있어서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미국이나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유럽에 비해서는 충분히 방역 정책적으로는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집단감염은 자칫 부산 전역으로 코로나19가 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높은 현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부산시 당국 더 정확히 말하면 부산 방역 당국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지금 부산은 부산시장이 이미 스스로 물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체계 자체가 잡혀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부산시 자체가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위태위태할 정도로 어려운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물론 정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부산 보건당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부산시민 입장에서 민주당 정부를 신뢰할 가능성이 별로 없기에 이도 좋은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이번 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콘트롤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산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태에 이르기 때문이입니다. 무엇보다도 더 우려스러운 상황은 현재 부산 보건당국이 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가 52명이기는 하지만 이미 만덕동에는 식당과 목욕탕, 수영장 등지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해뜨락 요양병원만 코호트 격리를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적어도 부산 북구에서만이라고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올려서라도 코로나19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코로나19는 전염력이 올해 초보다도 훨씬 강력하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산 만덕동 아니 북구 일대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단기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