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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14중추돌 사고 불행 중 다행인 이유

셰에라자드 2020. 10.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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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50분쯤에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275킬로미터 지점인 서해대교 행담휴게소 인근에서 14중추돌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14중 추돌 사고로 인해서 현재까지 1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정말 다행스럽게도 중상자나 사망자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만 하더라도 고속도로 상에서나 국도 상에서 추돌 사고가 왕왕 일어나기는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내에서만 천만 대 이상의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기에 교통사고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 노력하는 관게자들이 있고 운전자들도 조심운전, 방어운전을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일어나기 마련이고 고속도로에서도 14중추돌 사고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추돌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1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상황적 문제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서해안 고속도로 14중추돌 사고는 그것이 바로 안개였습니다.
       


오늘 아침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275킬로미터 지점인 서해대교 행담휴게소 인근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꼈습니다. 즉 앞에 있는 차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시거리가 형편이 없었기 때문에 차량이 중간에 멈추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박아버릴 수밖에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서해안 고속도로 14중추돌 사고는 인재라고 하기에는 자연 환경적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고속도로 14중추돌 사고가 나게 된다면 중상자뿐만 아니라 사망자가 다수 나올 수밖에 없는데 오늘 서해대교 행담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서해안 고속도로 14중추돌 사고에는 14명의 경상자 외에는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안전벨트를 잘 메기도 하였고 아무래도 안개가 자욱하게 꼈다보니 추돌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들이 모두 최대한 조심스럽게 운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경찰 관계자들은 이번 서해안 고속도로 14중추돌 사고의 원인과 정확한 사고 경과를 알기 위해서 수사와 확인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자칫 위험한 수 있는 상황이기에 수사를 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지금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차들도 모두 조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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