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현장 공연 즉 콘서트취소를 결정하고 온택트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공식 SNS를 통해서 온택트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나자고 또한 밝혔습니다. 사실 이승환과 같은 가수들에게 있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음원 수익, 행사 수익, 공연 수익과 같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이승환은 물론 다른 수익들도 충분히 높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콘서트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서 공연의 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이 되고 매일 3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서 당연히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이승환의 입장에서 콘서트취소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예상한다면 결국 대구에서 공연을 했던 윤도현의 공연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들어와서 그로 인해서 논란이 되었다는 것에 빈감하게 반응을 한 것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도현도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조심스럽게 방역에 철저히 하면서 공연을 하였지만 결국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관람객으로 들어옴으로 인해서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승환의 입장에서는 콘서트취소를 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한 칸 띄우기로 공연 자체는 분명히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그로 인한 이미지의 타격은 불보듯 뻔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승환의 콘서트취소는 자영업자들이 가게 문을 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피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환은 그리고 많은 가수들은 현재 이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같이 힘은 들지만 고통을 분담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온택트 공연으로 선회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확진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매일 300명이 넘는 확진자를 보여주어 이미 3차 대유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내년에 백신으로 인해서 잠잠해진다는 기약은 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 종료 선언이 과연 가능할지 우려스러운 것은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지금이라도 지속적으로 콘서트취소를 한 이승환처럼 조심스럽게 개인 방역, 사회 방역을 신경써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