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몬테크리스토 공연에 자발적으로 불참하는 즉 미참여를 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엄기준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오늘 공식입장을 통해서 펜트하우스 촬영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출연자 1명과 동선이 겹쳤고 그로 인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기준은 사실 그대로 코로나19와 상관없는 사람처럼 활동을 할 수 있지만 펜트하우스 내에서 벌어졌던 코로나19와 관련된 위험에 노출이 된 것은 사실이기에 즉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먼저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엄기준은 2주간의 자발적 자가격리 기간을 갖기로 결정을 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에 12월 4일까지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고 결정을 한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예인들 사이에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바람에 여러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촬영중단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당연히 드라마, 영화, 연극 업계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데 펜트하우스 또한 마찬가지의 위험에 노출이 되었던 것입니다. 엄기준으로서는 펜트하우스와 몬테크리스토 공연 모두에 참여할만 합니다.
당연합니다. 코로나19가 펜트하우스를 한 번 할퀴었다고 해서 그렇게 많은 피해를 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자신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라고 하는 전염병의 위세는 지금 우리나라 전역을 휩쓸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뤄질만큼 크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드라마가 아닌 공연인 몬테크리스토에 엄기준이 불참하지 않고 참여를 하게 된다면 그리고 정말 만에 하나 코로나19가 그 안에서 확산이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재난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엄기준은 알고 있기에 몬테크리스토 공연을 담당하는 회사와 상의를 하고 결국 12월 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를 함을 통해서 혹시나 있을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몬테크리스토 공연 미참여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있을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조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엄기준과 현재 펜트하우스 제작진 그리고 출연진 모두가 다 지금 일촉즉발 사이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가 더 많이 퍼지지 않도록 아니 확산 자체가 없어지도록 펜트하우스 측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측을 위해서 엄기준은 불참을 선택한 것뿐이라 하겠습니다. 엄기준도 그리고 펜트하우스, 몬테크리스토 공연까지 모두가 다 지금 살얼음판 위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