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이번 겨울에는 각종 사고 사건 그리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양양의 산불이 아직 잡히지 않은 바로 이 때에 강원도에서 또다른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건이 아닌 사고인 이유는 방화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 내 신발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차량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 불길 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횡성, 여주, 제천 등 인근 소방서에 지원요청을 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화재의 시작은 신발가게 안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신발 등이 불에 타면서 시장 내에 검은 연기가 뒤덮이기 시작하였고 인근 상인들이 대피하는 등 한 때 큰 소동이 벌어져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화재 사고는 부지불식 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시장 안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그 화재를 진압하기가 힘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이라는 공간 그리고 구조 자체가 소방차가 들어가기에 그리 용이하지 않고 시장 안에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화재에 이로움을 주는 물건들 그리고 물질들이기 때문에 단번에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에 바로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시장 가게 주인들이나 손님들의 입장에서는 혹시나 있을 화재로 인한 피해 때문에 일단 피신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일단 원주 중앙 시장 화재에서는 인명 피해가 아직까지는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많이 다행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언제든지 인명 피해가 발상할 수 있기에 소방당국 입장에서는 화재를 진압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입장에서는 이번 화재가 계속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장 주민들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처음 신발가게 안에서 초기 진압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이었기에 다음 혹시나 있을 화재가 나타나는 조짐이 보인다면 근처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가서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