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지가 방탄 소년단을 2020년의 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방탄 소년단의 올해의 활동은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였으나 그 위기를 뛰어넘어 방탄 소년단의 팬들인 아미와 함께 이 모든 위기를 돌파하여 결국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지가 방탄 소년단을 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하게 된 것은 물론 올해 방탄 소년단이 많은 새로운 커리어 신기록을 거두기도 하였지만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방탄 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영어로 된 노래로서 빌보드 핫100에 올라갈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을 취합해서 완벽한 곡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물론 단지 그 곡이 미국인들에게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곡이기는 하지만 그 곡을 소화한 방탄 소년단이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서 방탄 소년단은 미국에서 단연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다이너마이트가 1위를 차지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아무리 현재 방탄 소년단이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라고 하더라도 미국의 시사잡지인 타임지가 방탄 소년단을 2020년의 올해의 연예인으로 뽑아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즉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오히려 방탄 소년단은 승부수를 걸었고 전략적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시사잡지 타임지의 올해의 연예인으로 올라선 것이 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것 또한 분명히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이 상황만 해도 이미 방탄 소년단은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시사잡지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인물들은 방탄 소년단만 있지는 않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팀의 르브론 제임스 등 미국 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들을 그 자리에 올려 세운 것입니다.
현재 방탄 소년단의 인기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은 세계 그 어떤 사람들 그리고 어떤 아티스트와 견줘도 최고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서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방탄 소년단은 시사 잡지 타임지의 올해의 연예인으로 뽑히는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내년에 방탄 소년단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