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즌1이 마무리가 된 온앤오프에 새로운 MC들이 속속들이 공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초아가 온앤오프 MC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온앤오프의 고정 출연자는 성시경, 조세호 그리고 김민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앤오프가 시즌2를 맞이하여 새단장을 하였는 원래 고정 출연자 중에는 성시경 한 명만 남게 되었고 엄정화와 초아가 새롭게 합류를 하게 된 것입니다.
온앤오프는 2퍼센트의 준수한 시청률로 인해서 나혼자산다와 비교했을 때는 조금은 아쉬운 성적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데 김민아 논란으로 인해서 비판과 비토를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김민아는 유튜브와 행사에서는 자숙을 위해서 하차를 하였지만 온앤오프에서는 하차를 하지 않아 이에 대해서 비판의 여론이 있는 중에 결국 온앤오프가 새롭게 단장을 하는 중에 김민아의 하차를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조세호도 같이 빠졌기에 리뉴얼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정 출연자 중 성시경이 남고 엄정화와 초아의 합류로 인해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온앤오프가 진행이 될 수 있기에 당연히 기대가 된다 하겠습니다. 사실 엄정화와 초아는 전혀 다른 색깔의 그리고 다른 세대의 방송인인데 이 둘을 함께 합류를 시킨다는 것은 온앤오프의 제작진의 고민이 묻어났다 하겠습니다.
엄정화의 경우 최근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를 통해서 다시금 재조명을 받게 되었고 원래부터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충분히 하고 있었기에 대중성을 위해서도, 스타성과 화제성을 위해서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그런데 반해서 초아는 AOA에 있다가 탈퇴를 하고 방송 활동을 접은 이후에 꽤 오랫동안 쉰 다음에 다시금 유튜브를 통해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OST를 부르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방송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아 초아의 활동에 대해서 아쉬움을 갖고 있었떤 초아의 팬들의 입장에서는 온앤오프의 초아 합류는 두 가지 이유 정도로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나는 초아가 방송 활동을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이후에 지속적인 방송 커리어를 쌓아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온앤오프라는 방송 특성상 초아의 일상도 방송을 통해서 공개가 될 것이니 초아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초아의 팬들 입장에서는 기대감 있게 볼 수 있다 하겠습니다. 초아로서는 온앤오프의 합류로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를 만난다는 것이 분명한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