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게스트로 에바 포피엘이 특별출연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이라 할 수 있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의 좋은 부분들을 보고 즐기는 것을 보여줬던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 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삶을 조망하는 것으로 기획을 바꿨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기획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무조건 2주간 격리 시간을 가져야만 입국절차가 완료가 되며 자칫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이 되면 아예 찍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이기에 우리나라 내에서 외국인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편성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출연한 스테파니는 미국인으로서 한국살이 2년차인데 한국에서 부대찌개도 만들어 보고 떡볶이도 먹어봤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특별출연을 하게 된 에바 포피엘 또한 한국에서 겪었던 다양한 한국 내의 에피소드를 전하게 되는데 과거에 에바 포피엘은 미녀들의 수다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외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을 보거나, 어떠한 사건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에바 포피엘이 특별출연으로 함께하게된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관찰 예능이라는 최근에 인기가 있는 포맷 구성에 맞춰서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자신들의 삶을 여과없이 그리고 날것 그대로 보여주기는 하지만 편집진들이 편집점을 집고 대중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들을 구성하여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에바 포피엘이 오랜만에 특별출연을 하고 스테파니가 한국살이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렇게 우려스럽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나 에바 포피엘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특별출연을 했다는 느낌이나 위화감 없이 더 방송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역시나 한국에서 16년간 생활한 그 경험이 어디가지 않기도 하고 또한 한국에서의 삶이 이제는 충분히 익숙하기에 한국 방송에 오랜만에 출연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할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관찰 예능 스타일이기 때문에 적응에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는 것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16년간 한국 생활을 하였기에 이제는 한국 사람이 다 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에바 포피엘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영국 사람으로서의 정체성보다는 한국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부로서의 정체성이 훨씬 더 높아서 스테파니와 대화가 오히려 잘 맞아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에바 포피엘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그렇게 적응하기가 힘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