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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확진 코로나19 확산 막지 못하는 이유

셰에라자드 2021. 1. 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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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인 지네딘 지단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물론 지네딘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단순히 자가격리로 파급 효과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코로나19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분명한 쇼크입니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 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스페인 등지에 있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 특히 축구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 어제 오늘 일어난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지네딘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우려스러운 일이기는 합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승점 37점으로 2위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소중하고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바로 사령탑인 지네딘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서 벤치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기에 지금의 레알 마드리드를 추스릴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지네딘 지단 감독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력이라는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전염병이기 때문에 지네딘 지단 감독을 감염시킨 사람으로부터 혹은 지네딘 지단 감독으로부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중 일부가 확진 판정을 받도록 몰아갈 수도 있다는 것도 문제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스페인을 비롯하여 유럽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 그 어떠한 방역도 선수들과 사람들 모두를 방어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그리고 자가격리가 되는 것도 유럽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먼 나라 이이갸일 뿐이고 그들 스스로가 건강을 위해서 방역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네딘 지단 감독의 확진 판정뿐만 아니라 유럽 리그에 소속된 많은 선수들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의 위험성에 서 있습니다. 
       


또한 유럽 리그에 소속된 유럽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들과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아직도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을 관람하고 있는 유럽 사람들 또한 코로나19에 노출이 되어 있으며 확산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단순히 그 사람 한 명만의 문제가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는 정부와 사람들 모두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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