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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예측1위 오스카 여우조연상 가능성 높은 이유

셰에라자드 2021. 2. 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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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오는 4월로 예정이 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차지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즉 예측 1위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아카데미 시상식 전망에서 미나리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을 맡은 윤여정이 비평가들의 상을 20개나 받는 등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을 계속 높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 미나리에 대해서 감히 판단할 수가 없는 것은 영화 미나리가 아직 정식으로 개봉이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다뤘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나라 내에서는 영화 미나리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미나리는 분명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미국 영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충분히 미국인들에게 인식을 시킬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기에 영화 미나리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 미국 전역에서 비평가상을 쓸어담고 있는 미나리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할을 맡고 있는 윤여정이 예측 1위로 질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작년 초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을 차지한 것은 분명히 영화 미나리와 윤여정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도 있지만 또한 부정적인 신호를 줄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신호라 하는 것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민국 콘텐츠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탔다는 것 하나만으로 문턱을 하나 넘은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러나 또한 한 편으로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인의 영화제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배우가 대한민국의 작품 다음 해에 또다시 수상을 할 것이라고 추측을 하기에는 여러모로 힘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카 여우조연상 이름에 윤여정이 올라설 수 있는 즉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미국 전역의 비평가 상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는 측면도 있겠지만 미나리라는 영화 자체가 오히려 미국 이민 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윤여정이 단순히 대한민국의 배우이기 때문에 여우조연상 예측 1위로 뽑힌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전형적인 이민 가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미국 내에서 호평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 안에서 사랑스러운 할머니 역할을 백퍼센트 이상 보여준 윤여정이기에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가능성 예측 1위에 뽑히고 그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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