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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소신발언 방역실패 우려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1. 2.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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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관련하여 소신발언을 하였습니다.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올려 설 연휴 동안 직계 가족이라 하더라도 다섯 명 이상 모일 수 없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언급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한 것은 시민의 배려와 희생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는 허지웅이 소신발언을 통해서 일갈을 한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의 경감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서도 현재 코로나19가 퍼지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강제된 조처가 나오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허지웅은 소신발언을 통해서 방역이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형평성 때문이라고 일갈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계속된 소신발언을 통해서 모두가 함께 감내해야 하는 고통은 이길 수 있지만 나만 감내해야 하는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허지웅의 소신발언이 대중에게 공감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 희생을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그 희생과 상관없이 자신만을 위해서 혹은 자신의 단체들만을 위해서 방역에 신경을 쓰지 않는 많은 다중 이용 시설과 관련한 사람들의 행보는 제대로 제어가 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 또한 방역을 하는데 있어서 통제되기 쉬운 쪽만 계속 희생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렇게 계속 통제되기 쉬운 쪽만 희생시키게 되면 방역은 되는 것 같아도 희생되는 쪽의 박탈감은 가중될 수밖에 없고 또한 방역은 방역대로 계속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허지웅은 최근 소신발언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소신발언이 과거와는 달리 날이 서 있지 않고 오히려 공감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허지웅의 소신발언이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으며 호소력이 짙어진 이유는 단순히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상대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 혹은 실제로 고통을 당하고 희생을 당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을 위해서 자신의 소신발언을 사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허지웅의 방역실패와 관련된 소신발언을 비난하기보다는 지금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사람들 위에 방역이 서 있는지를 신경을 쓰고 희생을 하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정부와 사회 전체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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