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승혜는 최근 들어서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예능 유망주로만 기억되었던 김승혜가 이제는 예능 대세가 될 수도 있는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뜬금없은 김승혜의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방송인들이 누구인지 살펴보면 어느 정도 이유를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김승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 도경완, 홍현희, 제이쓴, 이찬원, 김희재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예능에 출연하는 방송인이거나 트롯 가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트롯 가수는 지금 어느 소속사라도 무조건 소속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그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성향상 예능 최적화된 기획사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사실 김승혜는 SBS 공채 출신의 개그우먼이기에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 지금은 사라지고 있기에 무엇이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힘든 상황입니다.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서 김승혜는 유튜브나 혹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게스트로서의 도전만이 가능한 상태라 할 수 있는데 최근 놀면뭐하니를 통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조세호의 구 썸녀라는 기믹을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하여 예능의 원석에서 예능 기대주로 대중에게 보이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승혜는 조세호의 구 썸녀라고 하는 기믹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하였지만 그들의 사이가 지금 더 진전이 된다고 아직까지는 볼 수 없는 것이 조세호의 A9미디어에 소속된 것이 아닌 것에서 확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예능 내에서의 커플링 혹은 러브라인은 백퍼센트 거짓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백퍼센트 사실일 수 없기에 예능 재료로 사용된 과거의 해프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조세호와의 썸을 그러한 해프닝을 맛깔나게 시연한 김승혜의 예능감이 충분히 칭찬받을 수 있기에 그리고 놀면뭐하니에 나올 때마다 고른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김승혜는 이제 시작입니다. 놀면뭐하니에서의 활약은 하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지만 만능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의 활약의 여하에 따라서 김승혜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