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조선구마사 폐지 수순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1. 3. 26. 07:09
반응형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서 일단 결방이 결정이 된 조선구마사가 결국 방송 2회만에 폐지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폐지가 확정이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상황에서 방송국 측에서 조선구마사 폐지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단순히 대중의 여론이 빗발치기 때문만이 아니라 광고주들이 이미 손절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구마사의 논란이 확산이 되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역사왜곡 논란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것 이상으로 중국의 동북공정과 중국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문화 침탈 노력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위기 의식과 더불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분노가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철인왕후에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이번 조선구마사는 그것을 뛰어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선구마사는 결국 대중 여론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하여 중국 식의 왜곡 논란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출하였고 그로 인해서 광고주들마저도 손절각을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조선구마사가 폐지를 하게 될 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더 이상 국민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다룰 때에 중국 PPL의 가능성이 있는 역사 왜곡에 대해서는 그대로 참지만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조선구마사가 정말 폐지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즉 폐지 수순이 그대로 밟아지게 된다면 이후에 방송 제작진들이 적어도 우리나라 내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조금은 조심스럽게 다룰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한다는 것을 생각할 것입니다. 사실 역사 왜곡과 관련하여 논란이 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역사 왜곡이 아쉬웠던 드라마 또한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다만 이번에 조선구마사를 폐지 수순까지 이어지게 만들었던 것은 중국의 적극적인 동북공정과 문화와 관련한 억지주장이 우리나라 국민의 여론을 거세게 바꿔버렸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조선의 태종과 세종대왕을 무시하는 내용의 왜곡이 들어갔기에 이에 대해서 더 국민의 분노가 이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폄훼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제작진들이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였는지 그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역사 왜곡 논란과 중국 관계설 그리고 태종과 세종대왕을 왜곡시켰다고 하는 그 죄과로 인해서 조선구마사는 더 이상 방송국에서 방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이미지가 무너져버렸고 혹시나 외국에 스트리밍으로 판매할 생각이라고 한다면 기업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조선구마사의 제작진들의 안일한 인식이 다음에 다른 드라마에서도 이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