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화가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도전하였습니다. 하지원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아틀리에에서 개막한 단체전 우행에 추상화가로서 화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실행한 것입니다. 물론 혼자 한 것은 아니고 DJ 구준엽과 배우 하정우도 같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꼭 하지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여러 방송인들 혹은 유명인들이 화가나 혹은 다른 장르의 영역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하지원처럼 화가로서의 도전 즉 낯설은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을 단지 개인의 취미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로서의 데뷔를 하는 것으로 영감을 얻으려는 사람들 즉 유명인 혹은 방송인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영이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권투 선수로서의 기량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박나래는 개그맨으로서 혹은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DJ로서도 활동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비 또한 방송인이기도 하지만 화가로서 혹은 아티스트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즉 많은 유명인들이 낯설은 장르에서 부캐를 활용하는 것처럼 새로운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우로서 하지원은 아직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지금 이 때에 새로운 도전 즉 화가로서의 도전을 하는 것은 배우 하지원이 아닌 인간 하지원 혹은 아티스트 하지원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도전이 충분히 대중성이 있는 혹은 화제성과 스타성을 같이 가져갈 수만 있다고 한다면 하지원의 입장에서는 남는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배우로서 활동하는 하지원과 화가로서 활동하는 하지원에 부캐를 새롭게 둬서 하지원으로서는 영역 확장을 노릴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배우 하정우나 배우 하지원 모두 화가로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지만 그러나 그들은 또한 배우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를 스스로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원은 라이프타음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월드의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그러는 가운데 화제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화가로서의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단체전 우행에 추상화가로서 도전을 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배우 하지원이 아티스트 혹은 화가 하지원으로서 얼마나 그 쪽 세계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배우 하지원으로서는 짜릿한 일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