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로서 활동 중인 박유천이 독립영화로서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악에 바쳐 스틸컷을 공개하며 영화홍보에 나섰습니다. 사실 박유천이 영화를 찍는다는 말들은 이미 전부터 나왔습니다. 그런데 박유천은 지난 5일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로서 태홍이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장편영화로 소개하며 영화홍보에 나섰는데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는 말로 응원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박유천에 대한 대중의 불호가 상당한 이유는 그가 마약류 문제로 인해서 은퇴를 선언하였다가 번복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명인들 즉 배우, 가수, 방송인과 같은 일들을 해왔던 사람들이 다른 일들을 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박유천의 영화홍보를 보면서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거부를 당하고 있는 그에 대해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박유천의 활동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지금 박유천의 영화홍보는 그 자신을 위해서 할 수밖에 없는 것이기에 애닲은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대중의 반응이 어떠하든간에 일단 일정 정도 수요가 있다고 한다면 박유천처럼 가수 활동을 하고, 자원봉사를 하며 영화홍보를 하는 것을 즉 독립영화를 찍고서 그에 대한 평가를 듣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비판의 목소리들이 많은 것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더 뭐라 말할 이유는 또한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박유천 본인을 위해서도 지금의 상황은 안타깝다 하겠는데 그에 대해서 대중의 반응이 차가운 상태에서 도전을 하고 새로운 영화홍보를 하며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혹은 대중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신의 팬들에게 계속 열심히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애처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박유천 본인으로서는 언젠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시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박유천이 영화홍보를 해도 그리고 자원봉사를 해도 비판의 목소리가 더 많고 부적절한 비난의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박유천이 얼마의 시간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걱정될 뿐입니다.
죄는 죄이고 과거의 죄를 지금 다시 짓지 않는다고 한다면 꼭 굳이 그를 무조건 매몰차게 매장시켜야 하는가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그에 대한 비토 여론이 아직도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유천의 노력과 그의 노력에 호응하는 우리나라 그리고 해외의 팬들만이 그를 지지하고 받쳐주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박유천의 악에 바쳐 영화홍보 자체가 많이 안타깝다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