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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사과 불가리스 코로나 논란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1. 4.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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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자사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는 심포지엄에 개입되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인 식약처에서 혐의 고발 및 행정 처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세포 단계 실험임에도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 것입니다.
      


사실 지금에 있어서 코로나19라고 하는 것은 전세계에 큰 영향력을 일으키는 팬데믹 질병으로서 이에 대해서 많은 연구자들이 백신, 치료제 그리고 식품 부문에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심포지엄이 나오게 되었고 그 심포지엄을 통해서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주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당연히 남양유업 측에서는 영향력을 끼친 것인지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지만 그러나 식약처에서는 남양유업에 행정처분이라고 하는 징계를 내림으로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코로나19 효과 관련한 심포지엄에 영향력을 미친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그 심포지엄으로 인해서 올랐다가 식약처의 처분으로 인해서 바로 내려지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치료제가 보이지 않는 질병입니다. 당연히 이 질병과 관련하여 효과가 있다고 하는 모든 제품들, 백신, 치료제 그리고 식품이나 심지어 피부에 바르는 로션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남양유업은 지금까지 꽤 많은 케이스에서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미지 하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남양유업의 사과가 촉발될 수밖에 없었던 심포지엄은 적어도 남양유업의 이미지라는 측면에서는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남양유업에 덧입혀진 여러 이미지들이 좋은 것이 별로 없기에 지속적으로 이미지 변화를 위해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비롯하여 진정성 있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러한 모습들이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 불가리스 코로나19 효과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더 엄밀히 사과를 하고 또한 이미지 상승을 위해서 특단 대책을 내놓아야만 할 것입니다. 여러모로 남양유업에게는 악재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기업의 이미지 상승은 연예인들의 이미지 상승과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물론 떨어질 때에는 브레이크가 없는 것이 특징이고 말입니다. 사과를 한 남양유업의 현재 이미지는 안타깝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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