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솔비가 신곡 앤젤을 통해서 컴백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티저를 공개하였습니다. 솔비의 소속사인 엠에이피크루는 지난 20일 솔비 오피셜 SNS를 통해서 새 디지털 싱글 앤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입니다. 대략 15초 짜리 솔비의 새로운 신곡 앤젤의 티저 영상에서는 섹시한 솔비의 보이스톤과 감각적인 사운드를 시연하였습니다.
솔비는 정말 오랜만에 가수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디지털 싱글 앤젤을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잠시 앉았다가 떠버리는 지나가는 방식의 활동이 아니라 가수로서 진지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신곡을 준비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솔비는 최근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한다는 것 즉 부캐 혹은 부업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래 해야 하는 일 혹은 원래의 직업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취미 생활로 아티스트 활동을 솔비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솔비의 입장에서는 진지하게 그리고 이 쪽 분야에서 좀더 대중성 있고 화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기에 솔비가 가수로서 활동을 꽤 오랫동안 멈춰 놓은 상태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꼭 솔비만 본업을 쉰 것은 아닙니다. 최근 들어서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이 자신의 본업 대신에 부업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화가 쪽으로 배우 하정우나 하지원의 전환이 돋보이고 있고 빽가의 경우 가수로서도 활동을 하지만 사진작가로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렇게 부업을 하는 사람들 즉 자신의 본업 외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우려스러운 것은 본업 쪽에서 일이 들어오지 않거나 실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본업에서 실적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 대중의 관심은 급속도로 사라져버리고 본업과 부업 모두에서 실패를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에 디지털 싱글 앤젤의 티저를 공개한 솔비의 입장에서도 아티스트로서 올인을 할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가수로서의 활동을 놓아버리는 것은 상당히 우려스러운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할 수도 있지만 솔비로서는 가수로서의 활동이 본업이기에 이 쪽에서도 커리어를 쌓고 실적을 올리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솔비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앤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지금 그가 과연 이후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이번 디지털 싱글 앤젤의 이후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