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해서 위기에 빠진 인도에 곰팡이균 또한 확산되고 있어서 큰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 인도 언론과 BBC 뉴스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들 중에서 털곰팡이증에 감염이 되어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보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구자라트주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0일간 곰팡이균 감염 환자 67명이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하루 다섯에서 일곱 건 정도 수술이 진행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인도는 매일 사십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의 인구가 전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십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는 것은 분명히 심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각한 상태의 인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들이 그 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 곰팡이균 환자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코로나19 환자들의 급속한 확산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이유는 인도에서 나타나고 있는 곰팡이균 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자나 음성 판정 후 회복하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로 인해서 인도 현지에서는 공포와 불안이 감싸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코로나19의 환자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인도 코로나19 환자들로부터 새롭게 발생되고 있는 곰팡이균 환자는 일명 검은 곰팡이라 불리는 털곰팡이에 의해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털곰팡이는 흙이나 썩은 과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감염되는 털곰팡이증은 희귀한 감염으로 분류가 된다고 합니다.
일단 털곰팡이에 의해서 감염이 되면 코피를 흘리고 눈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되는데 일단 한 번 바병이 되면 뇌와 폐 등으로도 전이가 되며 치사율은 50퍼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 그런데 문제는 이 털곰파이증을 앓고 있는 인도 곰팡이균 환자들이 어떻게 해서 발생했으며 확산되고 늘어나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현지 의학계 입장에서는 환자가 염증 방지를 위해서 복용한 스테로이드가 털곰팡이 감염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을 약화시키고 있기에 털곰팡이증에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파악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기에 당연히 코로나19가 억 단위로 걸려 있을지 모른다고 알려진 인도 현지의 입장에서는 곰팡이균 환자는 재난 상태라고 보는 것도 무방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