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중국방송 출연 취소 안타까운 이유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용화의 중국방송 출연이 최근 취소가 되었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용화는 최근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관련 소식은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서도 이미 보도가 되었고 정용화 또한 지난주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사진이 있어 팬들에게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정용화의 중국방송 출연이 취소가 되었고 그로 인해서 그 뒷배경이 뭔가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중국의 한한령은 꽤 오랫동안 있어왔습니다. 중국 내수가 충분한 인구로 인해서 받쳐주고 있다보니 중국에서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활동하는 것을 막고 있었습니다.

 

 

 

물론 정용화의 중국방송 출연 취소는 과거에 있었던 사드 때문이라기보다는 최근에 있었던 G7에서의 모습 때문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계속 중국 내수 시장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해서 막으면서 해외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유라는 이름으로 열어달라고 하면 과연 중국의 그러한 정책에 어떠한 나라가 호응을 할 수 있을까요.
       

정용화의 중국방송 출연 취소도 문제가 크지만 더 큰 문제는 중국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소득을 얻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그러한 노력들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막아선다고 하면 그에 대해서 보복하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긴다는 지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중국의 내수 시장이라고 하는 꿀단지가 너무나도 크고 맛나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을 열기 위해서 중국 정부의 여러 문턱들을 어떻게든 피하거나 방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노력도 이제는 거의 끝나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중국의 폐쇄정책이 결국 인도 시장에 대한 전세계 국가의 관심 집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기에 지금의 중국에 대해서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더 반감과 함께 거부감이 날이 가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정용화의 중국방송 출연 취소는 확정적인 것으로 확인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고 정용화 또한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릴 뿐 특별한 정보는 전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중국의 내로남불 정책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와 전세계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가중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