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공식입장 경찰 병가 논란 안타까운 이유

컬투쇼가 거짓 병가 논란으로 인해서 비판을 듣고 있는 경찰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에서 자신을 경찰공무원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거짓 병가를 내고 컬투쇼에 참석했다는 내용이 라디오를 통해서 전파가 되었고 그 라디오를 들은 사람들이 거짓 병가를 낸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에 경찰 측에 따르면 컬투쇼에 참석한 그 경찰은 체력 검정을 이미 마쳤고 25일 병가가 아닌 휴가 즉 연가를 내고 컬투쇼 녹화방송을 참관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 중인 내용에는 컬투쇼 제작진이 재미를 위해서 방송 내용 조작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나오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컬투쇼 제작진 측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그러한 기사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청 관계자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 언급을 따로 하지는 않은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경찰 측의 내용이 맞다고 한다면 그냥 해프닝성 이벤트 중 하나였을 수 있다고 봅니다. 컬투쇼의 녹화 방송을 참관한 경찰은 연가를 낸 것 뿐이기에 그를 비난할 이유도 비판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다만 방송에서 그가 병가를 내고 왔다고 한 그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대중의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경찰 쪽에서는 경찰 쪽 나름대로 사실 확인을 해야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고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이 되고 있는 컬투쇼 제작진 측에서 조작을 요청했다고 하는 말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책임ㅇ르 져야 하며 사실이 아닌데 일부 커뮤니티에 거짓 글이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엄중 처벌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컬투쇼에서의 공식입장과 경찰 측의 입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컬투쇼에서 병가를 내서 왔다고 말해달라고 요청한 적은 없으며 경찰 쪽에서도 오해가 있었던 것이지 병가를 내고 녹화 현장을 관람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둘 중 어느 하나라도 거짓으로 밝혀진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엄중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그러한 글을 올린 것은 결국 컬투쇼 제작진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이번 상황이 끝나는 것이 무난하게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컬투쇼의 공식입장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 모두들 중에서 사실인 것을 아직 확인하기 어려우니 컬투쇼 제작진 측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서 경찰에 수사 요청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