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또 칼을 빼들었습니다. 트럼프는 개도국 우대 혜택을 받고 있는 중국과 우리나라를 정조준하여 이제 그 혜택을 폐지할 때가 왔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트럼프의 입장에서는 사실 이 말이 언제 나와도 무방할 정도로 그의 최근의 행적은 불도저 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나 중국과 관련한 분쟁에서 트럼프는 시진핑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무자비하게 부딪쳐 왔습니다. 그러던 트럼프가 최근 G20 정상회의를 즈음해서 잠시 쉬는 기간을 가졌는데 시진핑과 G20에서 만나게 되기도 하였고 북미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하기도 하였기에 잠시 숨을 고를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개도국 우대 혜택을 철폐해야 한다는 말로 트럼프는 자신의 색깔을 다시 드러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