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과 박명수와 같이 라디오를 진행하는 DJ들이 지각을 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한강 홍수주의보가 뜰 정도로 서울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김영철은 파워FM을 정시에 시작하지 못할 것 같자 차 안에서 오프닝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박명수는 다행스럽다면 다행스럽게도 5분 지각으로 라디오 부스 안에 들어와 라디오쇼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수백 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특히 한강은 홍수주의보가 이미 내려졌고 잠수교와 몇몇 다리 그리고 도로들은 이미 물에 잠겨 있으며 한강고수부지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될 정도로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주의보가 내려진다는 것은 자칫 한강 홍수경보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교통 수단들이 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