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뜨게 되면서 이제는 법무부장관으로 누구를 뽑느냐가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적극적으로 나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국 민정수석이나 청와대 쪽에서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말 그대로 조국 법무부장관 입각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사실 청와대가 지난 한 해 즉 지방선거 이후에 계속 지지율이 떨어지게 되면서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은 결국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경제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수사기관 문제입니다. 물론 다른 문제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국회의 공전도 큰 걱정꺼리이기는 하지만 어제 자유한국당이 시원하게 자살골을 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