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패션 브랜드 스파오와 함께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을 위해 여름 속옷 1만 벌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스파오 광고 모델인 브레이브걸스이기에 스파오는 브레이브걸스 이름으로 즉 명의로 기부 물품들을 전달한 것입니다. 제 5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비무장지대 백마고지와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서 브레이브걸스와 스파오가 함께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브레이브걸스는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무명으로 있으면서도 국군 장병들의 위문 공연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렇다보니 브레이브걸스의 인지도가 지금보다도 더 좋지 않았을 때조차도 국군 장병들은 브레이브걸스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