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 서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된 운전자와 동승자 세 명 모두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을 시켰습니다. 특히 동승자들에게도 혐의를 물은 이유는 운전을 시킨 적극성이 없다 하더라도 방조죄를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서면의 음주운전 사고는 충격적이라 말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범죄입니다. 차량을 탑승하기 이전에 이지를 이미 잃은 것처럼 보이는 음주운전의 운전자는 자신이 운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전혀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충분히 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운전을 한 것이고 그로 인해서 전혀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