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촛불집회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집회라고 못을 박은 운영진들은 다음에 또다시 촛불집회가 있을 수 있음을 또한 언급하였습니다. 광화문 집회가 문재인 정부를 타도하고 조국 장관이 사퇴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모임이라고 한다면 서초동 촛불집회는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을 중심으로 해서 모였습니다. 바로 이 마지막 집회에서 양희삼 목사가 연단 위로 올라가서 목사와 검사가 일란성 쌍둥이와 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최근 교회 세습문제로 교계 내에서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그 시끄러움은 결국 주류 목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끝이 났고 결국은 세습은 당연시되었고 그로 인해서 교계의 정의로움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이렇게 개혁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중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