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SNS에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문장만 남겨놓고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늘 하루 이준석 당대표는 그 어디에도 자신의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는 이준석 당대표의 잠적에 대해서 애써 확대 해석을 거부하였지만 분명히 이준석 당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 사이에 큰 금이 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준석 당대표가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의 부산 방문은 과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일부 선거구 공천에 대한 공천선거관리위원회의 추천장에 대표 직인 날인을 거부하고 부산으로 도망간 것을 연상하게 되는데 당시 김무성 당대표의 부산행에 대해서 언론에서는 옥새 파동이라 불렀고 네티즌들은 옥새런이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도장은 원래 있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