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려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강원도 홍천군 내촌천에서 이같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에 안전조치 또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께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 내촌천에서 60대 여성이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갔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혼자 그곳에 간 것은 아니고 지인들과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려고 내촌천에 스쿠버 장비를 장비하고 들어갔지만 물에서 나오지 않게 되자 소방서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 결국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7월달에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여성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즉 홍천에서 다슬기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