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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토바 펜션 화재 무허가 영업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0. 1.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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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토바펜션 가스 폭발 사고, 뒤이어 발생한 화재로 인해서 사망자가 결국 다섯 명이 되었습니다. 경찰 당국은 어제 동해 토바 펜션 화재로 인해서 전신 화상을 입고 충북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던 50대 한 사람이 오늘 오후 다섯 시 정도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가 친척 일곱 명을 포함하여 아홉 명의 사상자 중 사망자는 네 명에서 다섯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동해 토바 펜션 가스폭발 사고 그리고 화재로 이어진 참사는 실내에서 대형 버너를 사용하다가 일어난 인재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 동해 토바 펜션은 허가를 받은 업체가 아니라 무허가 즉 미등록 업체인 것으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몇 년을 무허가로 지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그곳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해왔고 그 영업을 하는 동안 제대로 된 제재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안에서 식사를 하고 요리를 하던 일가족이 문제가 아니라 그 펜션의 주인과 그 펜션이 무허가로 있는 것을 그대로 용납한 강원도 동해시의 관련 기관이 문제인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대형 참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 동해 토바 펜션 즉 다가구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펜션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서 다섯 명이 벌써 죽음을 당하고 아직도 중상자가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무허가 업체 혹은 미등록 업체가 문제인 부분은 제대로 된 내부 시설과 관련하여 주의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적절치 않은 시설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이기 때문에 관계 기관에서 그들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인재가 발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동해 토바 펜션 가스 폭발 사고 그리고 화재로 이어진 이번 대형 참사에 대해서 관계 기관은 책임을 지고 진상 규명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겠다라는 식으로 자기 식구 감싸기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무허가 영업이 가능했던 이유부터 시작하여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법적으로 처벌을 받고 다시는 같은 잘못들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동해 토바 펜션 화재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이 죽지 않도록 그리고 다시는 같은 대형 참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무허가 업체가 얼마나 난립해 있는지 그리고 그 업체들의 현재 위생 상태, 환경 상태가 어떠한지도 확인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또다른 무허가 업체에서 즉 펜션에서 또다른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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