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가 서버 폭주하고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람들으니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의 초기화면이 무엇인지 확인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전에 새롭게 확진자 한 명이 나타났는데 그 20대 여성이 자가 격리 상태에서 수시로 돌아다니는 바람에 그의 동선이 어디인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가 폭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감염 확산속도가 그 어떤 것보다도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자가 격리 상태에서는 절대로 움직여서는 안되고 또한 그 누구하고도 식사를 해서도 안되며 집안 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돌아다녀서도 안되고 말입니다. 그런데 대전의 20대 여성은 자가 격리를 요청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전 전역을 수시로 돌아다녀서 그에 대해서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한 그녀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가 폭주하고 있는 것이며 아직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자가 격리를 어기고 돌아다니는 것은 분명히 민폐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녀로 인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그녀의 행동이 그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위해를 가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저녁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대전에 있는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게시가 되었다는 그 하나의 문자로 인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모두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로 달려가게 되었고 이제는 그 누구도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에 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조해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한 명이 민폐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대전뿐만 아닙니다. 대구와 청도에서 번지게 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매개체로 해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달라붙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몸이 아픈 사람들 몸이 힘든 사람들 즉 폐렴과 관련하여 몸이 안 좋은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자가 격리를 스스로 하고 병원에 혹은 질병관리본부에 연락을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사람 자신 주변에 새로운 사람들이 전염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공포와 불안이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폭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가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주는 일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포와 불안을 이기기 위해서는 종교가 어떠하든 나이가 어떠하든 지역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자신이 해야할 일을 놓치지 않고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 이탈하는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