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 2019/12/05 - [Leben] - 요한 사도의 작은 책, 그리스도 제자 위로를 얻는 이유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겔 2:8-10)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녀와 백성으로 세상 밖으로 부르셨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종과 증인으로 세상 안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한 우리는 사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을 전해야 하지만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가야만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언어가 다른 백성에게 우리를 보낸다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컬어지는 이스라엘에게 즉 우리 하나님의 백성 교회라 일컫는 그리스도인에게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냄을 받은 파수꾼,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작은 두루마리 책을 하나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종을, 증인을 세상에 보낸 것은 그 속에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보내셨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작은 두루마리 책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에서 떠나 패역한 족속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이 아닌 것과 바꿔버렸고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에는 우상이 가득합니다. 종교적으로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의와 공의 그리고 거룩함을 모두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스로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겔 2:3-5)
그들에게 선지자가 할 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할 일은 그들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바라봐야 함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 하나님을 다른 신과 바꾸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고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심판을 선포하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듯이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세상 속에서 세상의 이득을 좇아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이익을 좇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피끓는 마음을 선포할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그들에게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어리다고 스스로 자책하고 있는 예레미야에게 가라고 하셨던 것처럼, 죄악이 가득하여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 없다고 한탄하던 이사야에게 가라고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는 자칭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아니면 자칭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나라 백성들, 세상의 아들 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자칭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전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자칭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뭔가를 전하는 것보다도 더 먼저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서 스스로를 다그쳐야만 할 것입니다. 기회를 완전히 잃기 전에 말입니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