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라동 신모라 교차로는 공포의 내리막길이라 불릴 정도로 위험한 곳입니다. 바로 그 장소에서 오늘 오전 11시 레미콘 차량이 백양터널 진출입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으나 사망하였습니다. 신모라 교차로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스물다섯 차례 이상의 내리막길 교통사고가 났고 그로 인해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극심합니다. 특히나 대형 화물차 사고가 잦다보니 교통사고 절대적인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즉 공포의 내리막길 신모라 교차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지자체와 교통 당국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기도 하였지만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