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선수에 대해서 축구 팬들이 갖는 애증은 상당합니다. 즉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을 그러나 그렇게 밉지 않을 그러한 선수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볼 정도로 박주영 선수는 여러모로 축구 팬들에게 대차게 비난을 받기도 하고 주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활약에 축구 팬들이 환호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축구팬들은 그를 극장골의 주인공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그는 그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박주영 선수는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기도 먹지만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 전에서 1골 넣어 원정 16강을 가는데 수훈을 하였고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 한일전에 군면제전까지 합친 말 그대로 캐릭터 삭제 경기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인 중압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