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남북 연락선복원 즉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에 따르면 남과 북음 2021년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서 남북 연락선복원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통일부는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남북 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남북 연락선 복원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이전 남북 연락선이 끊어지기 이전과 마찬가지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즉 하루 2차례에 거쳐서 정기 통화를 할 것이 예상이 되는 것이 우리나라가 그와 같은 사항을 북에 제안하였고 북한도 이에 대응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남북 연락선복원이 이뤄지게 된 것은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