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을 레밍 신드롬이라는 말로 우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레밍이라는 단어는 나그네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레밍 신드롬이라는 의미는 레밍이 원래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면 집단으로 이동하는 습성으로 유명한데 특히 노르웨이 레밍의 경우 맹목적으로 선두를 따라가다가 많은 레밍들이 바다나 호수에 빠져 죽기도 합니다.이러한 레밍들처럼 앞선 개체를 무작정 따라가다 집단으로 물에 빠져 죽게 되는 극적인 모습 때문에 맹목적인 집단 심리를 설명할 때 레밍의 예시를 들곤 합니다. 즉 뚜렷한 주관 없이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따라가는 편승 효과를 ‘레밍 신드롬(Lemming syndrome)이라 부르게 되고 홍준표 전 대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입당을 통해 일어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