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소설이 문학상을 차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당연히 어제부터 오늘까지 인터넷을 뒤흔들었습니다. 김민정 작가는 지난 16일 SNS를 통해서 자신의 소설 뿌리의 본문 전체가 무단도용이 되었으며 김민정 작가의 소설을 도용한 바로 그 사람이 2020년 다섯 개의 문학 공모전 즉 문학상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을 제보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누구인지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겠지만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로 이름을 밝히는 것은 자칫 명예훼손의 위험성이 있기에 아직까지는 이름을 밝히기는 김민정 작가도 그리고 언론도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용소설이 문학상 수상을 그것도 다섯 개의 문학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은 쇼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충격적입니다. 김민정 작가의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