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명으로 국민의힘 당으로 개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인 '국민의힘', '한국의당', '위하다' 세 건 중 하나인 국민의힘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힌 것입니다. 일단 새로운 당명인 국민의 힘 당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번 주에 열릴 전국위원회 추인을 거치면 정식 당명으로 확정이 됩니다. 사실 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개정을 한다고 하엿을 때에 이해를 못한 것은 아닙니다.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 자체가 급조된 것이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자유한국당은 비례정당 혹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들어서 자유한국당과 연합을 하려고 하였는데 이후에 핀트가 어긋나는 바람에 자유한국당 대신에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을 개정하였습니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