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박훈과 권율과 같은 배우들이 런닝맨과 같은 예능이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홍보를 위해서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기는 했지만 적당히 시청자들 앞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주기만 하면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능은 이제 기회의 땅이고 네버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예능에서 자리를 잡게 되면 매주 시청자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예능에서 한 번 이슈가 되기만 해도 시청자들이 알아서 배우로서 그레이드를 한 단계 업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능에서 열심히 하는 것은 정말로 힘이 드는 이야기입니다. 대중은 열심히 하는 것만을 바라지 않고 재미 있게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데 문제는 대부분 배우들은 연기력은 된다고 하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