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즉 북경에 있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지난 14일 자사 홈페이지에 북한 조선우표사에서 지난 12일 발행한 역사상 첫 조미 수뇌상봉과 회담이라는 제목의 기념우표를 공개하였습니다. 이 우표는 북한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회담 관련 기념품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 그리 큰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그리 여의치 못하고 한국과 북한의 관계도 만만치 않게 좋지 않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 서로가 불협화음을 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 미국 그리고 한국 모두가 서로에게 선을 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북한도 우리나라를 성토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