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대 총선에서 충남 당진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요권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든 혹은 일반인이든 욕설을 할 수는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사람들 앞에 드러나게 되면 그에 대해서 비판 혹은 지탄을 받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욕설을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그것이 알려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생각을 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어기구 의원은 초선이 아니라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그렇기에 유권자의 문자메시지를 받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 그것은 사실 의외로 많이 피곤한 일입니다. 자신의 휴대폰의 전화번호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는 뜻이며 그로 인해서 불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