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금의 징병제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결국 여성 징집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깊이 파고들어가면 여성 징집을 설파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재 우리나라 징병제의 사정에 대해서 명확히 꿰뚫어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유시민 이사장의 말을 무조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한 번 쯤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이사장은 여석주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징병제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여성 징집에 대해서도 같이 언급을 하였습니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삼인 즉 유시민 이사장과, 여석주 전 실장, 그리고 정욱식 대표는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