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가 붙잡힌 부자가 있었습니다. 마트 주인은 그들을 붙잡았지만 그들을 용서할 수밖에 없었고 그들을 담당했던 경찰인 이재익 경위는 그들에게 처벌에 필요한 조서를 꾸미게 하기 위해서 경찰서에 데리고 가기보다는 국밥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인천에서 만들어진 미담은 인천 장발장 혹은 인천 장발장 부자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인터넷에 퍼져갔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인천 장발장 부자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선뜻 20만원을 주고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듣고나서 바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마저도 이번 사연을 직접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