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8년 마지막 날 강북 삼성병원에서 양극성 장애를 가진 환자가 정신과 의사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소식이 연말의 들뜬 마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강타하였습니다. 살인을 한 그 환자에 대한 처우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죽음에 이르게 된 그 의사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은 가슴 아픔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이 오늘 알려졌으니 강북 삼성병원의 정신과 의사이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책의 저자인 임세원 교수였습니다.사람은 죽고 싶지 않아 합니다. 죽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가장 많이 자신이 살고 싶음을 알리기 위해서 그러한 말들을 하는 것뿐입니다.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은 말로 하지 않고 그냥 행동으로 합니다. 그렇기에 죽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