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다음달부터 시행하려고 했던 유통업계의 재포장금지 업계의 반발이 크기도 하고 소비자들마저도 여러 기사들 통해서 접한 정보에 대해서 반발을 하고 있어서 환경부 자체적으로 1년 동안 현장 의견을 듣고 난 다음에 재포장금지 규정에 대해서 다시금 시도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재포장금지 정책이 나오자마자 연기를 하거나 좌초를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많이 들렸습니다. 물론 이러한 여론이 나오게 된 것은 일부 언론의 왜곡된 보도 때문이기도 하고 환경부에서 너무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재포장금지 연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적절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한 편으로는 환경부가 너무 안일하게 정책을 시행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정책은 대중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