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석 달 전 조재범 전 코치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고의 충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빙상연맹에 진정서를 냈다고 합니다. 당시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이 없다며 A4용지 열두 장 분량의 진정서를 냈는데 빙상연맹은 당시 조재범 전 코치의 진정서를 묵살하였다가 지금 다시 조사팀을 꾸리게 된 것입니다. 빙상연맹이 뒤늦게 조사팀을 꾸렸다고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나 당시 그 누구라도 조재범 전 코치가 내놓은 진정서에 대해서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 선수에게 범죄를 저지른 것은 당연히 엄중 처벌받을만한 행위였고 그에 대해서 법원에서 형 집행을 선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상황이다보니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 선수의 커리어를 박살내기 위..